이사할 때 깨끗한 새집으로 이사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두근두근, 설레는 새집에 입주하기 전... !

하.지.만


새 집이라고 해서 꼭 좋은것만은 아녜요 ㅠㅠ


새집에는 바로 무시무시한 '새집증후군'이 있답니다.




새집증후군 다들 들어는 보셨죠?


자세히 다시한번 살펴보자면




"새집증후군이란 집을 짓거나 가구를 만들 때 사용한 방부제, 접착제 등에서 화학물질이 나와 신체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축 건물이나 도배한 집, 새로 구입한 가구 등이 많을 때 오래된 집보다 3배 이상의 유독가스가 배출된다. 포름알데히드, 크실렌, 벤젠 등의 화학물질이 눈이나 코 등을 자극해 안구건조증,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피부염,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라고 해요. 어마 무시하죠?



따라서 오늘은 새집으로 기분좋게 , 안전하게 이사 하시라고


새집 증후군 예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베이크아웃

베이크아웃이란 집 전체 온도를 바짝 올렸다가 환기시켜 실내 유해물질을
일시에 방출시키는 방법이예요.

이사 전 고온으로 난방을 하여 실내 온도를 높인 뒤 환기를 시키면 벽지나 바닥재, 가구 등에서 나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는 사실!




난방온도는 최초 실내온도에서 5℃씩 단계적으로 높이다가 35~40℃가 되면 온도를 유지하고,

이 상태를 하루 5~6시간 지속한 다음 외부로 통하는 문과 모든 창을 열어 1~2시간 정도 환기시켜요.


같은 방법으로 최소 5회 이상 반복하면 완벽한 베이크 아웃!

 

2. 공기정화 식물을 키운다.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관엽식물을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되요!

산세베리아, 관음죽, 벤자민, 고무나무 등이 관엽 식물이예요-!



다만, 꽃이 많은 식물은 꽃가루가 실내 유해 가스와 결합해 오히려
면역기능을 저하시키고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아요.


꽃이 많은 식물은 주의하기 !



숯도 도움이 되는데, 숯에 난 미세한 구멍이 공기 중에 있는 유해물질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좋아요.

 

3. 환기를 자주 한다.

최소한 아침저녁으로 집 앞뒤 창문을 마주 열어 공기를 완전히 교체해줘야 합니다!



또 코, 눈, 목 등 점막이 따갑고 자극되는 등의 증상은 온도가 높을수록,

습도가 낮을수록 심해지므로 실내 온도는 18~22도, 습도는 60% 정도로 조절해주세요 ^^



두근두근

설레는 새집으로 이사가기전! 새집 증후군 예방법






꼬옥 기억하자구요